한국 EUV 생태계의 기대주

 투자포인트
①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주요 품목인 블랭크 마스크 생산 업체로 고객사점유율 확대 중
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EUV장비 도입에 따른 국내 EUV 소재/부품 생태계 확보 필요한 상황. 에스앤에스텍은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개발 중이며, 고객사의 대규모 EUV장비 도입에 따라 빠른 국산화 기대
③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 +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에 따른장기 성장 동력 확보


 기업현황 및 전망
① 소부장 국산화 주요 품목 중의 하나인 블랭크 마스크 생산 업체로 삼성전자, SMIC 및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블랭크마스크는 일본의 호야, 신에츠, 울코트 등이 90% 내외 점유하고있는 국산화 필수 품목
②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확대 전략에 따라 파운드리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메모리보다 포토마스크 사용량이 많아 블랭크마스크 공급 증가가 기대됨. 삼성전자의 지분투자 이후 고객사내 점유율
이 최근 국산화 추세와 발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③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18.3%YoY), 영업이익 150억원(+35.1%YoY)으로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와 SMIC의 파운드리 증설로 비메모리향블랭크마스크 증가가 기대됨
④ 동사는 6월 EUV용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 공시를 했으며, 빠르면 2021년부터 고객사의 채택이 기대됨.

블랭크마스크 사업 국산화 수혜로 성장

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에 따라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
①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확대 전략에 따라 파운드리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메모리보다 포토마스크 사용량이 많아 블랭크마스크 공급 증가가 기대됨. 삼성전자 12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2019년 월 22만장(220K)에서 2020년 말 월 26만5천장(265K), 2021년 말에는30만장(300K)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지분투자 이후 고객사내 점유율이 최근 국산화 추세와 발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새롭게 열리는 EUV 생태계에 진입 기대

 2021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한국 EUV시장과 국산화 기회
① 2020 년 ASML 의 EUV 판매 목표량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35대이며, 이중 대다수를 삼성전자가 구매할 것으로 예상됨2021년 EUV장비 판매목표는 45~50대로, 한국의 EUV 소재/부품 관련 생태계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됨


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EUV장비 본격 도입에 따른 국내 EUV 소재/부품 생태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를 개발 중인 에스앤에스텍의 빠른 국산화 기대됨


에스앤에스텍은 2017년부터 EUV용 펠리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EUV용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 공시를 하고, 7월 삼성전자에 66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EUV용 펠리클은 기존 반도체용 펠리클과 달리 공기 중에서도 흡수되는 EUV 광선을 투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90% 이상의 투과도, 60nm의 두께(기존의 반도체 펠리클은 마이크로단위)와 아주 높은 내열성 등의 특성을 요구. 결국 EUV 장비 적용 확대와 발맞춰 펠리클 도입이 시급한 상황

에스앤에스텍 실적 추이 및 전망

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과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 지속 + EUV펠리클 매출 기대
①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18.3%YoY), 영업이익 150억원(+35.1%YoY)으로 예상.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와 SMIC의 파운드리 증설로 비메모리향 블랭크마스크 증가가 기대됨


② EUV펠리클 시장은 2021년 2,500억원 수준에서 매년 50% 이상의 고성장 예상. 동사의 EUV용 펠리클 매출은 빠르면 2021년부터 매출 기대

 

③ 현재 실적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될 수 있지만, 일본 기업들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 시장의 유일한 한국 공급업체이며, 새롭게 열리는 EUV용 펠리클 시장에 빠른 진입이 예상되는 동사의 성장 잠재력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판단함



20200907_SK_반도체-Foundry 산업의 승자를 가린다 , FET WA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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