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AAPLUS)] 글로벌 최대 규모 풍력 터빈 개발 투자

-  애플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최대 규모 풍력발전 터빈에 투자. 재생에너지로 데이터센터 운영목표. 외신에 따르면 풍력발전 터빈 2대 건설에 투자하며 덴마크 남동부 지역 해안가 인근에 위치할 예정
-  높이가 200m에 달하며 약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인 62GWh의 전력을 매년 생산하는 것이 목표. 전력을 사용할 데이터센터는 유럽 내 애플의 각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퀄컴(QCOM US)] 5G, 전력효율 강화한 PC용 2세대 스냅드래곤 공개

-  퀄컴이 IFA2020에서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을 발표. 모바일에 이어 PC용 프로세서분야에서도 5G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 추구
-  이번에 발표된 플랫폼은 경쟁사 제품대비 시스템 전반에 걸쳐 50% 이상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제공한다고 언급. 전반적으로 통신 기능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평가

 

◆ [테슬라(TSLA US)] S&P500 지수 편입 실패로 주가 급락

-  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에 실패하며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상황. 주요 외신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가 지수에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표현하며 지수위원회의 결정에 회의적평가
-  지수에 편입시키지않은 사유나 부연 설명은 없었으나,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지수에 편입 시 강세장에흠집을 낼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으로 판단. 사실상 변동성이 큰 종목에 대한 잠금장치로 해석

 

[산업] 미국, 5G 장비 대규모 투자 임박

- 미국이 연내 대대적 5G 네트워크 투자에 나설 전망. 이와 함께 글로벌 5G 통신 고도화 경쟁 본격화예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3.5GHz 대역의 주파수 경매를 완료하면서 현지 가입자 규모 1위이통사인 버라이즌과 신규 진입 통신사인 디시네트워크가 장비 발주에 임박한 것으로 파악. 특히 버라이즌은 5G 아이폰 출시에 앞서 네트워크 구축에 가장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

 

◆ [마이크로소프트(MSFT US)] 美국방부, MS와의 100억달러 클라우드사업 계약 지속

-  미국 국방부는 100억달러규모의 매머드급 클라우드사업인 합동 방어인프라사업(JEDI)을 계속 마이크로소프트에 맡기겠다고 밝힘. 국방부는 이날 "제다이 제안들에 대해 포괄적인 재평가를 마친 결과 MS의제안이 여전히 정부에 최선의 가치를 제시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힘
-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미 연방청구법원(CFC)에 국방부를 상대로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냈음. 국방부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아마존과 MS로부터 수정된 사업 제안을 다시 제출받아 이를 검토해왔음. 국방부 검열관은 제다이 최종사업자 선정이 백악관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를 발표

 

◆ [페이스북(FB US)] 가짜뉴스 확산 방지 위해 대선 1주일 전에 신규 정치광고 게재 전면 금지

-  페이스북이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선 1주일 전부터 신규 정치광고 게재를 전면 금지할 방침임을 공개.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은 미 대선의 진실성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한편, 동사 매출에는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음
-  페이스북의 새로운 정치광고 지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광고들은 특정 사용자를 타겟하여 노출되는 옵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오랜 기간 동안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의 최고 장점으로 인식돼왔음

 

◆ [아마존(AMZN US)] 스마트 부동산 관리용 Alexa for Residential 출시

-  3일 스마트 부동산 관리용 Alexa for Residential을 출시. 동 상품을 통해 부동산 관리자들은 거주자들을 위해 스마트 홈 익스피리언스(Smart Home Experience)를 수월하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음
-  거주자가 입주하자 마자 동 상품을 통한 스마트 홈 익스피리언스가 제공 가능하며, 거주자들은 Alexa for Residential에 자신의 아마존 계정을 연결할 수도 있음. Alexa for Residential은 아마존이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도 Alexa 사용자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 전략

 

[산업] 백악관, TikTok과 WeChat 이어 중국 앱에 대한 압박 더 강화할 전망

-  CNBC는 미국 정부가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 중국 정부의 첨단기술 수출 규제로 인하여 ByteDance의 TikTok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음. Mark Meadows 백악관 비서실장은 미국 안보상 문제를야기할 수 있는 중국 앱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시사
-  트럼프 행정부는 TikTok에 대해서는 사용금지를 통해 사업부 매각을 압박하고 있으며, 텐센트의WeChat에 대해서는 거래제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리. 한편 Meadows 비서실장은 어떤 앱에 사용금지 조치가 시행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룰루레몬(LULU US)] Citi 투자의견 하향에 전일 주가 낙폭 확대

-  Citi는 동사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은, 목표주가 34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룰루레몬의 성장세가 견고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에서는 투자를 권고하기 어렵다고 분석
-  동사의 현재 주가는 FY21 실적 전망치 기준, 매출의 9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 기업가치는 500억달러로 전문소매업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 2위 기록인 '15년 Victoria's Secret 브랜드 가치와 비교해도 2배에 달한다고 경고. 중장기적으로 룰루레몬의 실적 성장세는 견고. 하지만 현재의 주가는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전제로 하고 있고, FY21 기고효과에 따른 매출 성장세 둔화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  전일 주가 4.4% 하락한 361.4달러 마감

 

◆ [로레알(OR FP)] 2018년 이어 우리사주제도 두 번째 공모 단행 발표

-  로레알 그룹은 우리사주 공모가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서 단행될 것이라고 설명. 우리사주공모는 재직자들에게 회사의 발전이 곧 자신의 성장이라는 교감도를 높이고 한층 더 밀접한 양자간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단행
-  우리사주의 주식 매입가격은 9월 14일 결정될 예정. 재직자들이 매입한 주식과 보유 중인 펀드는 앞서공표되었던 대로 프랑스와 기타 각국에서 관련법에 따라 매각을 허용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5년 동안 처분이 금지

 

◆ [코스트코(COST US)] 8월 영업실적 호조에 다수 IB 목표주가 상향

-  동사의 2020년 8월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동사에 대한 당사 낙관심리를 강화시킴. 동사는 3개월 연속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모든 부문에서 실적 회복세를 기록. 전자상거래 부문의 경우 동일매장매출 증가세 가속 정도가 상당히 두드러짐
-  Stifel은 동사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36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조정
-  Oppenheimer는 동사 투자의견 Outperform으로 유지, 목표주가 38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조정
-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는 동사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350달러에서 400달러로상향조정

 

[산업] 중국 증시 소비재 업종 약세, 밸류에이션 논란 가중

-  전일 중국증시에서 큰 하락세가 나왔고 이중 밸류에이션 고점 논란이 불거진 소비재 업종의 조정폭이컸음. 업계 내 주도주, 백마주로 꼽히는 해천미업(603288), 중거하이테크(600872), 오량액
(000858) 등 대형주들이 큰 조정을 받으면서 낙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풀이
-  금일 소비재 업종에서 다소 큰 하락세가 출현한 배경으로는 최근 들어 급부상한 소비재 업종의 밸류에이션 고점 논란이 주된 이유로 꼽힘. 최근 중은증권은 식음료 섹터 내 일부 주도주, 백마주들의 주가가 상당 부분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단기적 관점에서다소 큰 조정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

 

◆ [화이자(PFE US)] 빠르면 오늘 10월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

-  4일 CNBC는 동사 CEO Albert Bourla가 이르면 올해 10월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고 보도. 화이자는 현재까지 2.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데, 동사는 이를 3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  이어 “앞서 미 보건 당국 역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20년 11월이나 그 전에 공개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고 언급
-  한편 동사는 미 정부가 백신 개발을 투자한 세 개 기업 중 하나이며, 독일 제약사인 BioNTech과 공동으로 개발 작업을 진행중

 

◆ [존슨앤존슨(JNJ US)] 햄스터 대상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항체 형성에 성공

-  4일 CNBC는 동사가 햄스터 대상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보도
-  소수의 햄스터에 코로나19 백신 1회분을 투약한 다음, 4주 후에 이들 햄스터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는데, 동 과정에서 백신을 투여한 햄스터들이 항체를 형성한 것으로확인됐다고 설명
-  이어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 햄스터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햄스터 대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시 체중이 적게 줄고, 폐렴에 걸리거나 사망할 확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  한편 존슨앤존슨은 햄스터 대상 임상시험 결과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동사의 자신감을 높인다고밝히면서, 월말에 예정돼 있는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낙관적인 기조를 나타냈다고 언급

 

[산업] 中 반도체 산업. '14.5 계획' 편입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

-  4일 증권일보는 현재 중국 당국이 3세대 반도체 사업의 육성을 위해 '14.5 계획'에 반도체 산업을 포함할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반도체 자재부터 설계, 생산 등 밸류체인 전반에 대해 막대한 지원 조치에 나설것이라 보도
-  또한 지난 2019년 중국 반도체 업계의 단점으로 지목된 '반도체 기업들의 규모가 작아 대규모 산업 육성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과 규모 성장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반도체산업과 각종 신흥 산업의 육성에 최소 1.4조 달러이상의 지원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언급
-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성장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금일 증시의 약세 속에서도 강한상승을 보인 것으로 판단

 

[산업] 中 차이넥스트, 3개 종목 IPO 등록제 허용

-  7일 신화통신은 심천거래소 산하 '중국판 나스닥'인 차이넥스트에 3개 기업의 상장 등록이 통과됐다고보도
-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광롄 에비에이션 인더스트리와 베이징 톱뉴 인포앤테크 및 저장 쑹위안 오토모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스가 차이넥스트 IPO 등록 심사를 통과
-  이들 3사는 심천거래소와 협의한 후 IPO 시점과 조건 등을 공개할 예정

 

[산업] 美 백악관, 정부 기관의 중국 관련 자금 세세히 보고 지시

-  5일 미국 백악관이 미 정부 각 기관에 중국과 관련한 자금 지출 세부 항목을 모두 보고하라는 지시를내린 것으로 전해짐.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운영국(OMB)은 미국 정부 기관에 중국을 돕거나 보조하는 자금, 또는 중국의 불공정한 경쟁이나 악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보고하라고 지시
-  해당 소식은 로이터통신이 백악관 자료를 입수해 처음 보도했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함. 백악관이 중국 관련 자금과 관련한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해당 자료에 기술되어 있지 않다고 통신은 덧붙임
-  폭스비즈니스는 전면적인 예산 자료 요청은 정책 입안자들이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전함
-  문서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대응 등 중국의 영향력 확장에 맞서기 위한 자금 지출세부 명세를 요청. 반대로 중국의 GDP나 기술개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출에 대한 내용도 보고하라고 지시

 

◆ [JP모건(JPM US)] 美 은행 섹터 반등 시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

-  5일 BK Asset Management는 미국 은행 섹터의 반등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JP모건 체이스를 선호한다고 평가
-  JP모건이 각각 사업부에서 최고의 기업은 아니지만, 모든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어 종합적으로는 은행 섹터 최고의 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 소위 은행 섹터의 애플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
-  은행 섹터 전반이 '20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동사 주가 또한 연초 대비 27% 하락하고 있음.하지만 이제는 은행 섹터가 outperform하기 시작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
-  장기간의 underperform, 낮은 밸류에이션, 견고한 사업 모델은 은행 섹터의 랠리 전망을 지지한다고 강조

20200907_신한_해외주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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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crosoft (MSFT US, -1.4%)

美 국방부 "클라우드사업 MS 낙찰, 공정했다"

- 미국 국방부는 4 일 MS 를 제다이(JEDI) 사업자로 선정한 결정을 그대로 유지할계획이라고 발표
- 국방부는 이날 “제다이 클라우드 제안들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MS 의 제안이정부에 가장 좋은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

 - 아마존은 이에 대해 "아무 것도 바꾸지 않은 채 5 개월을 허비했다”고 비판

bit.ly/3jWGuC1

 

2. 테슬라 (TSLA US, +2.78%)

S&P500 진입 실패

- 예상과 달리 테슬라 S&P500 지수 미편입
- 온라인 리테일러 Etsy,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Teradyne, 메디 테크기업 Catalent 가편입됨
- 지난 금요일 장 종료 후 시간외 8% 하락

bloom.bg/3i4klBe

 

3. Etsy (ETSY US, -3.6%)

엣시, S&P500 지수 편입

- S&P 500 지수위원회가 오는 21 일부터 새로 S&P 500 지수에 편입될 종목을 발표
- 신규 편입 종목으로 엣시가 포함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5.7% 급등

reut.rs/2R00SFJ

 

4. 애플 (AAPL US, +0.07%)

에픽 게임즈, 앱스토어 입점 법원에 재요청

- 애플과 수수료를 두고 갈등 중인 에픽게임즈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포트나이트를앱스토어에 재입점하도록 예비명령 청구 

-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iOS 의 포트나이트 유저는 1 억 1600 만명 수준으로 iOS 가포트나이트 최대 플랫폼인셈
- 더불어, 에픽게임즈는 구글플레이이서도 포트나이트가 제외되면서 구글 상대로 추가소송제기

bit.ly/2ZaAuxC

 

5. Alphabet (GOOGL US, -2.96%)

미 법무부 반독점 소송 제기 예정

- NYT 는 법무부가 이달 중 알파벳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

법무부는 이달까지 소송준비를 마무리 해달라고 40 여명의 변호인단에 요구. 주요 타겟은 구글의 검색광고 부문  
- 다만 변호인단 대부분은 9 월 소송 제기에 반대의견을 제시,트럼프 행정부는 임기 내소송의지가 높은 상황 

bit.ly/3jTRa4

 

6. Amazon (AMZN US, -2.2%)

아마존, 씨앗 해외배송 금지

- 아마존이 최근 외국 식물 판매업체들에 대해 씨앗 관련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파는것을 중단하라고 통보
- WSJ 은 아마존이 씨앗 관련 제품 판매를 제한한 것은 최근 발생한 중국발 '의문의 씨앗' 사건 때문이라고 설명 
- 지난 7 월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여러 나라에 주문하지 않은 중국발 정체불명의 씨앗을소포로 받았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바 있음

bit.ly/3h6eycM

 

아마존, 1 만명 추가 증원 예고

- 아마존이 시애틀 교외의 벨뷰 지역에 앞으로 5 년에 걸쳐 1 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밝힘
- 지난 2 월 예고한 1 만 5000 명 충원에 더해 1 만명을 더 확보하기로 했다는 것

bit.ly/2EVbgfL

 

7. Lululemon(LULU US -4.4%)

Citi 투자의견 하향으로 주가 하락

- Citi 는 동사를 기존 BUY 투자의견에서 Neutral 로 하향. 이에 주가는 하락
- 주 요인은 이미 밸류에이션이 높고 기대요인이 현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것
- 이미 지난 3 월 이후부터 Citi 의 목표주가를 상회하여 주가가 움직이고 있었으며, 현재밸류에이션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

cnb.cx/333JjKz

 

20200907_삼성_미국유럽 증시 주요 뉴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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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9 리뷰 : 영업레버리지는 2Q20 이후로 지연.. 
4Q19 Review : GMV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4분기 영업수익 602억원(+20.8% YoY), 영업이익 22억원(-57.7% YoY)를 기록하며 당사 영업이익 전망치(70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익의 수준이 미미하기 때문에 당사의 영업이익 전망치에 미치지 못해다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우나, 증익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 


4Q19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GMV 성장률의 둔화이다. 4Q19 GMV는 2.57억원(+11.5% YoY) 수준에 그쳤다. 4분기는 기본적으로 고가의 아우터의 매출 비중이 높아 성수기로 분류되지만, 4Q19에는 평년보다 따뜻했던 탓에 아우터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비용 단에서는 당사의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당사는 4Q19 영업비용을 568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는 데, 일회성 비용(3억원)을 제외하고 실제 발생한 비용은 577억원(+29.8% YoY)이었다. 4Q18부터 공격적인 투자에 따라 분기별 +40% ~ 60% YoY 수준으로 증가하던 비용 부담은 점차 감소하는 국면이라 판단된다. 


영업레버리지에 따른 증익 사이클 전환은 2Q20부터 
4Q19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간 실적에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던 비용 증가 속도는 점차 감소하는 국면이나,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본격적인 증익 사이클 전환은 2Q20부터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증익 사이클 전환이 지연되는 이유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부진’이 나타나는 국면이기 때문이다. 코로라19에 따라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의 이커머스 플랫폼은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전반적인 소비심리 감소는 패션 카테고리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의 GMV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사 역시 패션 카테고리 비중이 50% 수준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대외 변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에  당사는 동사의 1Q20 GMV 성장률을 +12.6% YoY로 전망한다.


영업레버리지에 따른 증익 사이클 전환은 2Q20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시적인 이슈일 뿐이며, 비용 증가 속도 감 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제반요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이익 전망치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7.4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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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대규모 확산으로 주식시장 투자심리 약화
◆  중국 내 확산 속도는 주춤, 국내도 속도가 꺾이는 시기가 올 것
◆  작년 8월 저점 이후 상승폭의 50% 이상을 되돌리는 수준의 조정
◆  개인 투자자 증시 참여 증가는 회복 모멘텀 강화할 전망

 

개인의 매수 행진이 코로나19 충격을 완화 

코로나19 확산은 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주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2월 중순 들어 1)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 감소, 2) 꾸준한 완치자 수 증가로 여파가 주춤해졌다. 2월 18일 한 종교 집단을 중심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2월 26일 09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1,146명이며 18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60명씩 나오고 있다. 최근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 중국 외 국가에서 확산 우려가 커졌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KOSPI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8.2% 하락했고 세계 증시보다 2.0%p 부진했다. 충격은 ‘중국 확진자 수 확대’ → ‘밸류체인 충격 우려’ → ‘국내 확진자 수 확대’ 순으로 반영됐다. 상승 추세를 이끌던 외국인도 매도에 나서며 이번 주 들어 2.4조원을 팔았다. 개인은 연일 순매수에 나서며 올해 들어 8.8조원을 샀다. 그 중 7.0조원이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들어왔다. 개인의 저점 매수는 KOSPI를 2월 25일 상승, 26일 낙폭 축소를 이끌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회복 시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다. 

중국 내 확산 속도는 주춤, 국내도 속도가 꺾이는 시기가 올 것 
중국 내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26일 0시 기준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3명 늘었다. 후베이성도 401명 늘며 우려가 완화됐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에서 확산 속도는 2월 7일 정점을 확인했다. 확산이 시작된 지 18일이 지나서다. 완치자 수 증가 속도도 꾸준히 증가해 2월 13일 신규 확진자 수를 앞섰다. 순 확진자 수(누적 확진자 수-누적 완치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은 판데믹 현실화에 대한 공포를 겪고 있다. 미국 보건 당국은 판데믹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US)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수행하고 있으나 4월 27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더나(MRNA:US)가 개발 중인 백신은 상용화까지 1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방역 활동과 대체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대안이다.  


적극적 방역과 검진으로 확진자 수 증가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중국의 확산 사례를 적용하면 국내 확진자 수 증가 속도는 3월 2주경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이후 3월 말에 증가세는 정체될 것이다. 완치에 2주가 소요되는 것을 가정하면 3월 2주에 순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재감염 및 바이러스 변이 등을 비롯한 돌발 변수가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상황을 고려하면 1분기 중 사태가 마무리되는 ‘시나리오 1’(‘Issue Report; 코로나19 영향 점검’ 참고)에 부합한다.

개인의 저점 매수 유입이 하락을 방어, 회복 모멘텀 강화 전망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KOSPI는 작년 저점 이후 상승 분의 50% 이상을 되돌렸다. 개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저점 매수에 나서며 8일 연속 순매수했다. 기관, 외국인 매도 물량을 소화하며 주식시장에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 들어 개인의 증시 참여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했다. 연초 이후 8.8조원을 순매수했고 KOSPI 매수 대금 비중은51%로 증가했다. 작년 한 해 47%와 대조적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고 최근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삼기 때문이다.


KOSPI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줄어들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단기 투자성향을 지닌 개인의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는데 그것이 개인의 증시 이탈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매수 대기 자금 성격을 가진 투자자 예탁금과 CMA 잔고가 83조원으로 작년 8월 이후 9조원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잔고는 시중 유동성과 함께 증가하지만 현재 5년 추세대비 12조원 가량 많다.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는 증시 전망이 긍정적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가 회복 시 증시로 유입되어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한다. 

20200227_신한_코로나19와 개인의 매수 행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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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중국 항공 여객 수요 급감 

코로나19(COVID-19) 발생 후 중국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주요 항공사들은 중국행 항공편 운항을 감축하거나 중단하기 시작했다. 올해 중국 춘절 전후의 항공 여객 수송량 데이터를 보면 전년동기대비 최대 50%까지 운항 여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202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RPK가 전년대비 8.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말에 발표한 +4.8% 전망치를 13%p나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RPK는 0.6% 하락할 전망이다.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첫 수요 감소가 우려된다.


코로나19 종식 늦춰질수록 항공사들 실적 하향 조정 필요성↑ 
IATA의 2020년 항공사 실적 전망치는 SARS와 유사한 궤적으로 코로나19가 진행될 것을 기본 가정으로 두고 있다. SARS의 경우 발생 3개월 후에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고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6~7개월 만에 종식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발생 이후 3개월째인 2월에도 확진자 증가 추세가 둔화되지 않고 있다.


일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 2020년 2월 글로벌 운항횟수는 전년동월의 일평균 숫자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하락은 수익성에 긍정적이나 강달러 지속으로 유류비용 감소 효과가 상쇄될 전망이다. 항공사들의 추가적인 실적 하향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20200227_신한_코로나19’라는 난기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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