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한솔케미칼 목표주가를 290,000원에서 320,000원 (12M forward P/E 20.9배) 으로 10%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을 반영해 2021~2023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솔케미칼은 비수기인 올 1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던 2020년 3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이는  


①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확대되고, ② 반도체 소재 주문(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③ 디스플레이 소재 출하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솔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6% 증가 (전년대비 +51% 증가)한 531억원 (영업이익: 31.1% vs. 4Q20 16.8%, 1Q20 24.0%)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494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유의미한 이유는 ① 3년 만에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220억원) +2.4배 (+141%) 증가하고, ② 과거 3년간(2018~2020년) 1분기 평균치 (285억원) 대비로도 +86%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익 성장의 빅사이클 진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솔케미칼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 라인업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021년 바인더 → 2022년 실리콘 음극활물질 → 2023년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따라서 한솔케미칼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 영업이익 비중은 올해 10%에서 3년 후 30% 수준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업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의 P/E 46.1~112.0배를 고려하면 현재 한솔케미칼 주가 (2021E P/E 15.5배)는 재평가 초입국면으로 판단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ASSB: All Solid State Battery)는 한솔케미칼이 생산 및 제조 기술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특허를 공동 출원해 대형 고객을 미래 수요처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재평가의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10304_KB_한솔케미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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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3분기 매출액 2,504억원(+10.1% QoQ, +24.0% YoY), 영업이익 661억원(+16.9% QoQ, +18.0%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20억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1) 메모리 반도체 신규 라인 가동 및 Ramp-up 확대, 2)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가동률 증가, 3) 애플향 OLED 생산 본격화, 4) LG디스플레이 중국 OLED TV 라인 가동으로 NF3(삼불화질소), SiH4(모노실란), WF6(육불화텅스텐), 프리커서 매출액이 증가하는데 기인한다.


영업이익: 20F 2,484억원(+15.7%)  21F 3,072억원(+23.7%) 2020년 매출액 9,486억원(+22.8%, 이하 YoY), 영업이익 2,484억원(+15.7%)을 전망한다. 1) 고부가가치 프리커서와 WF6 매출비중 급증, 2) 캐시카우의 사업인 NF3의 안정적인 실적 때문이다.  


2021년 매출액 1조 892억원(+14.8%), 영업이익 3,072억원(+23.7%)으로 고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1) SK하이닉스 신규 DRAM 라인(M16) 생산 본격화에 따른 특수가스 매출 증가, 2) 신규 사업인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매출 본격화 영향이다. 


목표주가 32만원으로 18.5%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2) 2020년 영업이익 2,484억원(+15.7%) 3) 21F 영업이익 3,072억원(+23.7%)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18.5% 상향조정한다.


DRAM 고정가격 하락과 삼성전자의 LCD 사업 철수에 따른 우려로 동사 주가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있다. 그러나 2021년 DRAM 업황 개선, DRAM 미세공정 전환 가속화, NAND Double Stack 적용 등으로 반도체향 특수가스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6~7월 주가 급등으로 최근 한달 동안 주가가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바, 2차 랠리가 기대된다. 

20200907_신한_SK머티리얼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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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가 지분 6% 매각해 1년만에 10배 투자 수익. 성장성이 큰 중소 고객사를 광고주로 영입, 동반 성장 모델 구축, 마케팅 역량을 확실하게 입증

본업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대 지속, 커머스 사업은 브랜드 및 상품군 확장으로 성장 

이익추정치 상향, 부문별 사업 가치 반영을 위해 SOTP 방식으로 밸류에이션 산정 변경해 목표주가 4만원으로 상향

 

투자의 귀재? 마케팅 역량을 확실하게 입증: 4일 장 마감 이후 ‘글루가’ 지분 6%를 12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글루가는 젤 네일스티커 ‘오호라(Ohora)’의 생산 업체로 작년 9월 30일에 지분 20%를 4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표2). 지분 취득과 동시에 신규 광고주로 영입해 글루가의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좋은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인지도 부족으로 적자에 머물렀던 글루가는 에코마케팅의 마케팅 역량이 더해져 흑자 전환했고 월매출액이 작년 매출 규모를 넘어섰다. 지분 투자 1년만에 기업 가치가 10배 커졌다. 글루가는 향후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 가치 상승을 위해 상호 협업의 필요성이 있어 양사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에코마케팅은 글루가 투자를 통해 1) 성공적인 투자 이익도 거두었고, 2) 성장성이 큰 중소 고객사를 광고주로 영입,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3) 다수의 잠재 고객사와 투자/협업을 논의 중에 있는데 마케팅 능력을 입증한 만큼 좋은 파트너사 영입 가능성이 크다.   


멈추지 않는 성장 엔진: 광고주의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광고 본업의 외형 성장과 마진 증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금년 본사 영업이익률은 62%(+4.5%p YoY)로 예상된다. 자회사 데일리앤코는 기존 브랜드와 더불어 신규 브랜드도 판매 호조세다. ‘클럭’, ‘유리카’ 등 기존 브랜드는 상품군의 확장을 통해 매출 규모를 유지하는 한편 금년 런칭한 몽제는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연내 추가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한 해외 매출 증가세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 


목표주가 4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29,000원(무상증자 반영, 1주당 신주 1주 배정)에서 40,000원(표5)으로 상향한다. 성과 호조를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고 부문별 사업 가치를 반영하고자 SOTP(Sum-of-the-parts)로 밸류에이션 방식을 변경했다. 

20200907_삼성_에코마케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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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사업자를 향한 발걸음을 떼다

• 동사는 9/4일 장 종료 후 3,420억원 증자발표. 10백만주(발행가격 34,200원) 발행으로 13.92% 희석. 연료전지 Capa증설 및 부품사 선급금, 기술개발 용도.


• 현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및 New Green Deal정책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은 고성장 전망. 동사는 설비발주 기준 2023년 시장규모를 기존대비 2배 상향하였고, 매출목표도 1조원에서 1.5조원으로 상향. 2023년 글로벌 1위 연료전지 사업자로 성장 예상.


• 수소경제는 형성초기이나, 적자인 경쟁사와 달리 동사는 매출고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이 가능. 수소생태계의 발전에 따라 대표주로 위상이 돋보일 전망.

 

설비투자용 증자: 익산 연료전지 Capa를 19년 63MW → 21년 260MW → 22년 310MW. 

• 증자 3,420억원: 설비증설투자 800억원, 고온형 연료전지(SOFC)개발 및 설비비용 440억원, 부품사(협력사 192개) 기술개발 지원 및 원자재 구매비용 2.2천억원


• 2022년 총 Capa 310MW: 미국자회사 Capa합산 시 350MW로 약 2.6조원 매출 가능. 이후 450MW(미국자회사 포함 약 500MW)로 증설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가능. 500MW까지 증설이 필요한 시기는 매출 3조원이 예상되는 2030년. 


• 대주주, 12.7백만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 거래일은 12/31일로 증자 후. 재무구조가 약한 두산중공업(부채비율 1H20: 339% → 재무구조 개선 계획 실행후 240% 전망)이 주요주주가 되면서 오버행에 대한 우려 발생 가능. 그러나, 두산퓨얼셀의 기업가치 고성장 전망을 감안할 때 장내매각 가능성 낮다는 판단. 중장기적으로 매각이 불가피할 경우, 두산솔루스와 같이 경영권 포함 매각 가능성이 높음. 

 

시장전망, 공격적으로 변경: 정부정책에 힘입어 2023년 발주시장 기준 전망을 2배로 상향 

수소 생태계 형성 초기, 정부 육성정책이 필수적: 동사는 정부정책 및 한국의 독과점 사업자의 위치가 겹쳐 고성장 전망.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로드맵은 2019년 314MW → 2022년 1.55GW(내수 1.05GW)→ 2040년 17.1GW(내수 10.1GW)

 

• 매출 고성장 전망: 발전용 연료전지 내수시장에서 동사의 M/S는 2018년 94% →2019년 70% → 1H20 80%로 독과점 지위.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으로 동사의 M/S 유지 전망. 2022년 매출 1조원 → 2023년 매출 1.5조원 →2025년 매출 2조원 전망.


• LTSA매출 비중 증가 및 국내생산비중 확대: 동사의 수주는 기자재 45%,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기자재 설치 후 유지보수 10~20년) 55%로 구성. 기자재 설치는 수주 후 6개월~1년. 이후 LTSA 매출이 10~20년 동안 꾸준히 인식됨. 수익성은 기자재대비 LTSA가 2.5배로 추정되며, LTSA비중이 높을수록 수익성은 향상. 또한 부품국산화가 98% 수준으로 국내 생산 기자재의 수익성이 미국자회사 생산기자재 대비 높음. 국내Capa 확대에 따라 수익성 향상. 2023년에는 매출 1.5조원 및 영업이익률 10% 수준 달성 전망.


• 내수시장 성장성만 반영한 기업가치는 4.8조원: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17일자 발표)의 내수시장 부문과 동사의 독과점 지위 유지를 가정. 수출시장 개척에 따라 기업가치의 추가 성장 가능성은 열려있음. 

20200907_삼성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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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용 펠리클 개발에 대한 관심 더욱 높아질 것

 투자포인트
국내 1위 펠리클(포토마스크 오염방지 부품, 국내 반도체 펠리클 M/S 80% 수준) 생산 업체로, EUV용 펠리클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 존재.전자부품연구원 주도의 ‘5나노급 이하 반도체 노광공정용 EUV흡수 및 투과 소재기술’ 개발 국책과제 참여 중


② ASML과 펠리클 선두업체 Mitsui Chemical이 2019년 5월 31일 EUV펠리클관련 기술협약 체결하며 EUV공정에서 펠리클 필요성 부각


EUV용 펠리클 단가는 개당 가격이 2,000만원~3,000만원 사이로 추정돼,개발 성공시 기존 펠리클 사업부에 큰 업사이드 보유(기존 제품인 ArF 펠리클은 개당 수백만원 수준). 소부장 국산화, 가격 경쟁력 등 감안될 것


 기업현황 및 전망
① 펠리클(반도체): 2019년 매출액 387억원 달성. 고침투성, 고내강성 제품수요 증가로 2020년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매출액 210억원) 상회할 것이라는 판단. 삼성전자 시안, 평택 Ramp up 과정에 따라 수요 증가할 것


② 펠리클(FPD): 2019년 매출액 223억원 달성. 2019년 말 10.5세대 OLED오산 공장 증축 완료됨. 2020년 중국향 수요에 발맞춰 260억원 수준으로매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③ 칠러(반도체): 2019년 약 400억원 매출 달성. 2020년 상반기에만 약 4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함. 향후 실적은 삼성전자 평택 DRAM, NAND 투자 시기에 따라 매출 집중 인식되는 시점이 4Q20~1Q21로 유동적


④ 동사의 투자의견: 삼성전자 신규라인(시안, 평택)과 중국 디스플레이 관련 투자 사이클에 따른 실적 성장 예상. EUV 산업동향 및 에프에스티의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EUV용 펠리클 개발 현황에 주목이 필요

EUV용 펠리클 개발에 대한 관심 더욱 높아질 것

 기업소개
① 국내 1위 펠리클 생산 업체로 ArF 펠리클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주요 경쟁사는 Shin-Etsu, Mitsui, Ashahi 등 일본업체임


② 높은삼성전자(DRAM,NAND)내M/S를기반으로반도체펠리클사업은안정적인성장세를보일것으로예상


③ 칠러(반도체)는 주로 순환식 칠러를 공급. 주요 경쟁사는 유니셈, GST, 테키스트 등. 순환식 뿐만 아니라 전기식 칠러 시장에 진입하며 성장 지속될 것


④ 솔루션(전기전자 부품 유통) 사업 매출은 마진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올해 100억원대로 감소할 예정


 EUV 관련 신규 사업
① EUV 관련 펠리클 시장 규모는 현재로 추정은 어려운 상황(가격이나 물량은 추후 결정될 사항). 비록 DRAM, 비메모리 반도체 양산 및 수율 등 감안한 시장 규모는 추정이 어려우나, EUV용 펠리클 단가와 메모리 대비 비메모리 반도체의 단위당 수요를 감안하면(약 7배의 수요 증가) 기존 시장이 크게 확장될 것은 분명


② 현재 EUV용 펠리클에서 높은 투과율과 내구성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 고객사의 관련 요구 수준과 ASML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처 최종 납품하는 구조. 현재 에프에스티는 EUV용 펠리클 탈부착 장비도 개발 중으로 EUV용 펠리클과 턴키 수주를 목표로 함


③ EUV용 펠리클 외에도 관계사 ㈜이솔을 통해 EUV용 마스크 검사 리뷰장비도 개발 중. 마스크의 회로 측정, 파티클 검사, Align등을 검사하는 장비로 국내반도체사에서 테스트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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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랑하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 수혜주

 투자포인트
① 글로벌 반도체 기업 경쟁심화에 따른 수혜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 한국(안성)/ 미국 (Austin)/ 중국Wuxi, Shenzhen)/ 대만(Hsinchu)/싱가폴(Woodlan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수요 대응에 용이한 글로벌 법인 보유. 현재 미국 Hillsboro 지역 신규 공장(CAPA 약 400억원 규모) 설립, 내년 상반기 완공 후 하반기부터 실적 기여 가능할 것으로 전망.


②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부품 세정/코팅 중요성 확대. EUV 등 반도체선폭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파티클(Particle) 관리는 더욱 중요해짐. 수율및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민감한 요소.


③ 디스플레이向 매출도 꾸준히 증가 중. 2018년 디스플레이 하부전극용Repair Shop 설립 이후 주요 고객사 품질검증 통과와 함께 매출 증가. 중국 로컬 기업들 부품 코팅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매출 성장 기대.


 기업현황 및 전망
반도체 공정장비/부품의 세정 및 특수코팅 전문회사. 반도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오염 현상은 생산 수율을 떨어뜨리고 제품 불량 야기. 이에정기적 세정 및 내구성 향상을 위한 코팅 필요.


② 세정 : 반도체 선폭 미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인 파티클(Particle)도함께 미세화. 동사의 모태 사업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Know-How를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부분을 거래처로 확보 중


③ 코팅 : 반도체 제조 공정 과정 내 화학적/물리적 특성이 더욱 강해짐에따라(ex. 플라즈마 등) 제조 장비 및 부품들이 받는 충격 커짐. 이에 내구성/내식성 강화를 위한 특수 코팅 수요 증가. 모회사 미코와 더불어 보유중인 세라믹 가공 기술 활용하여 금속 장비/부품 표면에 세라믹 파우더코팅 방법 등 연구/개발.

20200907_SK_반도체-Foundry 산업의 승자를 가린다 , FET WA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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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UV 생태계의 기대주

 투자포인트
①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주요 품목인 블랭크 마스크 생산 업체로 고객사점유율 확대 중
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EUV장비 도입에 따른 국내 EUV 소재/부품 생태계 확보 필요한 상황. 에스앤에스텍은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개발 중이며, 고객사의 대규모 EUV장비 도입에 따라 빠른 국산화 기대
③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 +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에 따른장기 성장 동력 확보


 기업현황 및 전망
① 소부장 국산화 주요 품목 중의 하나인 블랭크 마스크 생산 업체로 삼성전자, SMIC 및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블랭크마스크는 일본의 호야, 신에츠, 울코트 등이 90% 내외 점유하고있는 국산화 필수 품목
②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확대 전략에 따라 파운드리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메모리보다 포토마스크 사용량이 많아 블랭크마스크 공급 증가가 기대됨. 삼성전자의 지분투자 이후 고객사내 점유율
이 최근 국산화 추세와 발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③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18.3%YoY), 영업이익 150억원(+35.1%YoY)으로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와 SMIC의 파운드리 증설로 비메모리향블랭크마스크 증가가 기대됨
④ 동사는 6월 EUV용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 공시를 했으며, 빠르면 2021년부터 고객사의 채택이 기대됨.

블랭크마스크 사업 국산화 수혜로 성장

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에 따라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
①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확대 전략에 따라 파운드리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메모리보다 포토마스크 사용량이 많아 블랭크마스크 공급 증가가 기대됨. 삼성전자 12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2019년 월 22만장(220K)에서 2020년 말 월 26만5천장(265K), 2021년 말에는30만장(300K)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지분투자 이후 고객사내 점유율이 최근 국산화 추세와 발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새롭게 열리는 EUV 생태계에 진입 기대

 2021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한국 EUV시장과 국산화 기회
① 2020 년 ASML 의 EUV 판매 목표량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35대이며, 이중 대다수를 삼성전자가 구매할 것으로 예상됨2021년 EUV장비 판매목표는 45~50대로, 한국의 EUV 소재/부품 관련 생태계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됨


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EUV장비 본격 도입에 따른 국내 EUV 소재/부품 생태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EUV용 펠리클과 블랭크마스크를 개발 중인 에스앤에스텍의 빠른 국산화 기대됨


에스앤에스텍은 2017년부터 EUV용 펠리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EUV용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 공시를 하고, 7월 삼성전자에 66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EUV용 펠리클은 기존 반도체용 펠리클과 달리 공기 중에서도 흡수되는 EUV 광선을 투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90% 이상의 투과도, 60nm의 두께(기존의 반도체 펠리클은 마이크로단위)와 아주 높은 내열성 등의 특성을 요구. 결국 EUV 장비 적용 확대와 발맞춰 펠리클 도입이 시급한 상황

에스앤에스텍 실적 추이 및 전망

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과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 지속 + EUV펠리클 매출 기대
①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18.3%YoY), 영업이익 150억원(+35.1%YoY)으로 예상. 소재 국산화에 따른 점유율 상승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와 SMIC의 파운드리 증설로 비메모리향 블랭크마스크 증가가 기대됨


② EUV펠리클 시장은 2021년 2,500억원 수준에서 매년 50% 이상의 고성장 예상. 동사의 EUV용 펠리클 매출은 빠르면 2021년부터 매출 기대

 

③ 현재 실적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될 수 있지만, 일본 기업들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 시장의 유일한 한국 공급업체이며, 새롭게 열리는 EUV용 펠리클 시장에 빠른 진입이 예상되는 동사의 성장 잠재력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판단함



20200907_SK_반도체-Foundry 산업의 승자를 가린다 , FET WA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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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9 Review: 매출액 기준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실적 
동사의 4Q19 매출액은 313억원(13.2% YoY)으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함. 주력사업인 전문가용 인바디가 미국(64.8% YoY)과 유럽(42.2% YoY)의 고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20.2% YoY)를 기록한 것이 주 원인. 다만, 영업이익은 45억원(-14.6% YoY, OPM 14.4%)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함. 마진이 높은 일본지역의 부진으로 인한 제품Mix 변경효과와 상여금(약 19억원) 지급이 주 원인인 것으로 추정됨.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직접 영업전략 본격화 

1) 해외시장 확대전략: 동사는 이미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별시장 침투율은 5~30%에 불과함. 법인화에 성공한 지역(미국, 중국, 일본)은 매년 고성장(약 20%)를 거듭하고 있음. 현재 법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3대 법인 지역 수준의 성장 스토리가 기대됨.


2) 고마진 전략: 동사의 제품은 고마진 정책이 가능함. ① 주 고객이 B2C가 아닌 B2B(병원, 피트니스 클럽)로 가격저항이 낮기 때문. 동사의 고객은 동사의 제품을 통해 부가수익(개인 PT, 건강검진, 한약 처방 등)을 창출함. ② 동사는 부위별 임피던스값을 직접 측정하여 경험변수가 없이도 가장 정확하게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음. ③ 동사는 체성분 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임.


3) 다각화 전략: ① 동사는 의료기기 영역(혈압계와 신장계 등)으로 다각화 진행 중(매출비중2015년 6.5%  2019년 7.8%). 특히 혈압계의 해외판매 확대가 기대됨. ②가정용제품(인바디밴드, 인바디 다이얼)은 인바디 밴드를 통해 확보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점진적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목표주가 3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의 목표주가는 최근 국내 의료기기 평균 밸류에이션 하향과 동사의 실적추정치 하향조정을 반영하여 30,000원(기존 34,000원)으로 하향함. 상승여력이 50%인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비용 증가와 해외 법인화 작업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비용부담이 증가함. 그러나 해외수출 성장세가 견조한 상황에서 여전히 주력사업인 체성분 분석시장의 글로벌 침투율은 5~30%에 불과하다는 점은 여전히 강점. 유럽 법인 효과(독일)와 미국 B2B 계약효과가 긍정적이나 중국의 성장성 둔화와 국내 신제품 출시 지연을 반영해 2020년 매출은 10%내외 성장 예상.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WD P/E 기준 10.4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며, Peer(미래에셋대우 의료기기 커버리지 평균 15.6x)대비해서도 저평가 되고 있음. 장기투자 관점에서 밸류에이션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상태.  

20200303_미래_인바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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